원더풀라이프

나라가 우울한 이 시기에 10월5일 저의 모친께서 하늘나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장례라서 저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정신도 없고 경황이 없는 슬픔에 싸여 있어서 장례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때
제 딸이 급하게 인터넷을 검색하고 후불상조라는게 있는데 가입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상조서비스를 이용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정신없는 가운데 그럼 연락을 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

원더풀라이프 회사에 장례접수를 요청하고 장례지도사의 처음 전화를 받는 순간 저희 가족으로서는 장례지도사분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략 1시간쯤 지나 의전팀장이라고 소개로 장례절차 안내해 주시고 상주의 입장에서 모든 장례의식을 정말 예의있게 진행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신 첫날 장례지도사분 저희 가족들에게 말한  한마디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제가 비록 가족분들의 마음을 다 이해하고 헤아릴수는 없지만 어머님이 좋은 곳으로 가시도록 정말 가족같은 마음으로 3일 동안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습니다. "

처음엔 그냥 막연히 하는 멘트정도의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임종하신 첫날부터 장례의 마무리 절차까지 한결같이 일관된 언행으로 일처리를 하시는 모습에 저를 비롯한 가족들 친척,조문객 오신 분들도 원더풀라이프라는 회사와 팀장님에게 믿음과 신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장례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예법에 대한 저의 집안의 어르신들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응해 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장례가 끝난 지금도 어르신들이 윤성민 의전팀장님을 칭찬하십니다. 입관식 때 팀장님이 직접 작성해준 저의 모침의 마지막 이름표라는 명정은 정말 최고였습니ㅏ.

그리고 향을 피우는 공간 또한 의전도우미분들이 주변을 이쁜꽃으로 장식해 주셔서 저희 가족에게 큰 위로와 감도이었습ㄴ다.
또, 의전도우미분들도 저희 가족이 한치의 신경도 지 않도록 조문객에 맞춰 적절하게 음식 주문을 해주시고 알뜰하게 3일 동안 음식낭비도 없이 진행되어 조문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원더풀라이프의 윤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로 장례비용을 떠나서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故이연실 님의  유가족 대표  전동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