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라이프

이제서야 후기글을 써드리네요.

지봉근 의전팀장님께 너무나도 말로는 전할 수 없는 감사를 글로 대신해봅니다.

아주대병원에서 세상에서 제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어머님의 임종을 맞이하였습니다.

눈 앞이 막막하고 세상이 갑자기 어두워져 보여 아무것도 보이지도  생각 나지도 않아 불안한 마음만 가질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빨리  차려야하는 상황이었고 그 다음은 장례준비를 차질없이 하는것이었습니다.

형제간에 가입된 상조회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지인의 소개로 합리적금액으로 장례를 후불식으로 진행하는 "원더풀라이프"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봉근 팀장님께서 어머님 임종 후 새벽인데도 바로 와 주시고 차분한 목소리로 위로와 함께 장례 전반적인 절차에 관해 세밀하고 친절하게 얘기해 주셨습니다.

장례식 및 상조회사에 대한 경험이 없어 모든 면들이 상주에게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지봉근 팀장 만나고서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일일이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마음에 안정이 되고 평안했습니다.

 정말로 잊지못한 3일이었습니다.

상주들은 조문객에게 충실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은 알아서 책임져 모든 일처리를 해주시고 입관예배의 절차는 상주와 가족입장에서 마음이 당연이 아팠지만

이 또한 성심 성의껏 준비하시고 진행하는 모습에 한편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어머님은 이제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천국으로 가는 절차 하나하나에 예를 다하여 힘쓰시고 함께해 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하게 생생히 기억속에 있습니다.

발인하는 마지막 3일째 되는 날은 궃은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용인평온의 숲에서 화장절차를 진행하고 지봉근팀장님은 본인은  비를 맞아 가면서도 상주들과 어머님의영정사진, 유골함 이 비를 맞지 않도록 신경 써 주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든 절차를 무사히 마치고  모든 절차가 끝난후 장례식장에 돌아와 비용정산을 했었는데 너무나 투명하고 정확한 계산에 다시 한번 원더풀라이프 정직함에 감동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원더풀라이프”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주위에 장례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원더풀라이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장례식을 마무리하고 어머님에 대한 슬픔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장례식 전반에 지봉근 팀장님의 도움과 헌신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 하였음을

어머님을 대신하여 가족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도 수원에 진서현 拜上